대부분의 의학 전문가들은 이제 전자담배가 기존 담배보다 훨씬 안전하다는 데 동의하지만, 전자담배를 시도해 보려고 하는 많은 흡연자들은 여전히 몇 가지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더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는 "니코틴 없이 베이핑해도 안전한가요?"입니다.

사실 니코틴의 "위험성"은 대부분 상상에 불과합니다. 물론, 니코틴은 다량으로 섭취하면 유독하지만, EU 외부에서 판매되는 더 강한 제품일지라도 전자담배 액상의 농도와 양은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니코틴 담배 연기에 포함된 다른 화학 물질과 분리하면 니코틴은 중독성이 거의 없으므로 니코틴을 흡입하는 데 따른 위험은 사실상 무시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니코틴 없이 베이핑하는 이유는 뭐죠?

대부분의 베이퍼는 니코틴이 함유된 액상을 사용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금연이나 금연을 위해 베이핑을 한다면, 니코틴 없이 베이핑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베이핑 자체의 위험은 아닙니다. 오히려 전자담배가 너무 만족스럽지 않아 말보로 한 갑을 사게 될지도 모른다는 위험입니다. 어느새 하루 20개비씩 다시 피우게 될 텐데, 이는 절대 안전하지 않습니다.

베이핑으로 전환한 일부 전 흡연자들은 니코틴을 완전히 끊고 싶어합니다. 물론 괜찮지만, 너무 빨리 줄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천히, 작은 단계로 줄여나가면서 시간을 충분히 가지세요. 베이핑으로 전환하는 대부분의 흡연자는 24mg/ml 액상으로 베이핑을 시작해야 하며, EU의 무의미한 제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18mg/ml 액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 달 후에는 12mg/ml로 줄여보고, 그 후 몇 달 후에는 6mg/ml로 줄여보세요.

좀 느린 것 같지만, 금연자라면 니코틴에 익숙해져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몇 달 안에 완전히 끊으려고 하면 아마 실패할 것이고, 결국 다시 흡연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량은 해롭지 않기 때문에, 평생 고니코틴 액상을 피우는 것이 한 달 더 흡연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많은 금연자들이 베이핑을 계속하는 데 만족하고 있는데, 만약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니코틴을 끊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베이핑을 중간 지점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렇다면 니코틴 수치를 점진적으로 낮추는 것이 어느 정도 타당합니다. 중요한 것은 서두르지 않는 것입니다. 1년 동안 니코틴 수치를 완전히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그 후 6개월 정도 후에 완전히 끊을 때까지 베이핑 횟수를 줄이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